마라톤 Z7 L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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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4일 출시된 카트바디. 마라톤 Z7의 강화판이며, 원본 카트바디와 동시 출시되었다.

2. 국가별 획득 경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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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한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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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당시 PC방 퀘스트 보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카트바디 자체보다도 이 퀘스트가 정신나간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퀘스트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있었는데,

• 1단계: 2주일동안 PC방에서 접속하여 제공되는 마라톤 Z7 카트를 타고 4219.5km를 주행한다. 보상은 마라톤 Z7 LE 기간제 30일.
• 2단계: 앞서 받은 마라톤 Z7 LE 30일 기간제를 타고 또다시 4219.5km를 주행한다. 최종 보상은 마라톤 Z7 LE 무제한. 30일 내에 달리지 못하면 무제한을 얻을 기회는 사라진다.

그래서 총 8439km를 달려야 무제한을 획득할수 있었다. 게임 내에서 가장 긴 트랙인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13.4km)로만 달려도 무려 630판이 걸린다. 물론 한달 넘게 님프 트랙만 돌고 있을 순 없으니 실질적으로는 1000~1500판(!) 이상을 달려야 했다. 게다가 그중 절반인 1단계는 오로지 PC방에서만 수행 가능했다. 결국 1달 넘게 게임을 붙잡고 있어야, 그것도 그중 2주는 PC방에 죽치고 있어야 무제한을 얻을 수 있었다는 소리다![1] 또한 그 시절엔 AI 라이더 초대 기능도 없어서 유저가 원하는 대로 바로바로 할 수 없었던 점도 포함된다.

이러한 극악의 난이도로 인하여 출시 당시에도 획득한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며, 이 마라톤 Z7 LE 퀘스트는 카트라이더 사상 최악의 PC방 이벤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2]. 이후 마라톤 HT, 뉴 마라톤 때도 이걸 계승한 PC방 퀘스트가 등장했으나, Z7보다는 상당히 완화되었다.[3]

2.2. 중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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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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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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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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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PRO 이후 PC방 전용이 아닌 일반 유저도 획득할수 있는 첫 마라톤 시리즈였다.

• 기어 조각이나 카트 카드, 일반 합성 등으로 풀리기 전까지는 미친 퀘스트 난이도로 인하여 보는게 하늘에 별따기 수준인 희귀 카트바디였다.

• 문제의 퀘스트에서 등장한 4219.5km는 실제 마라톤 경기에서 42.195km를 달리는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위에서 말한 문제의 퀘스트는 마라톤 HT때도 약간 완화된채 다시 등장한다. 이쪽은 PC방에서 주는 마라톤 HT로 4219.5km를 달리면 마라톤 HT 무제한 획득. 달려야 하는 거리가 절반 정도로 낮아졌지만, 이쪽도 PC방에 죽치고 앉아 500~700판을 달려야 했기에 Z7 LE의 정신나간 퀘스트에 비해 쉽다 뿐이지 만만치 않았다.

• 뉴 마라톤 시기에도 이를 계승한 퀘스트가 등장한다. 이쪽은 HT시절보다도 더 완화되어 PC방에서 뉴 마라톤으로 421.95km를 달리면 보상으로 뉴 마라톤 Orange 지급. 게다가 이때는 AI라이더 초대 기능이 있어서 더욱 시간 부담이 적었다.

• 역시 뉴 마라톤 시기 카트바디 보상 퀘스트는 아니지만 엠블럼 획득 퀘스트로 비슷한 퀘스트가 있었다. PC방 전용 카트인 뉴 마라톤 P-S, 뉴 마라톤 P-B로 42.195km[4]
  실제 마라톤 경기에서 달리는 거리와 같다.
  주행시 마라토너 엠블럼 획득.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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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
• 마라톤 Z7